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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혈관에 이상이 발생하여 생기는 모든 질환을 뜻한다. 이는 전 세계 사망원은 1위로 꼽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심혈관질환은 사망률  2위이다.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환의 위험인자를 조절하여야 하는데 콜레스테롤 관리와 혈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근경색, 협심증,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과 절주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오늘은 심혈관질환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1. 초록채소 미나리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체내에 중금속이 들어올 수 있다. 미나리는 중금속 배출과 해독에 도움을 준다. 강력한 정화 작용으로 체내의 각종 독소를 분해하여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혈액을 정화시켜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심혈관 질환은 물론 고혈압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미나리에 함유된 페르시카린 성분은 알콜 대사를 촉진시켜 숙취해소에 좋고 알코올 중독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간을 보호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2. 느타리 버섯과 표고버섯

에르코스테롤 성분이 들어있는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은 혈관과 혈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D로 변하여 혈액 속 악성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이러한 효과로 혈관 질환에 도움을 주고 동맥경화나 내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혈액 속에 있는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느타리버섯에는 혈액의 주요 구성원인 철분과 인의 함량이 높다. 엽산과 비타민C도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한다. 

 

3. 오메가3가 풍부한 두부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다.  특히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혈관 내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두부를 자주 먹게 되면 피하지방이 감소하고 혈당이 안정화되어 일정한 혈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춰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 

 

4.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의 씨앗에는 지방산이 들어있는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염화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준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몸속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피부미용과 눈 건강에 효과가 있다. 

 

5. 고추

혈액순환을 돕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체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신경통 등 다양한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A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6. 해조류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는 혈액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운 피를 생성하여 공급해줌으로써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7.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여주

사포닌 성분인 모모르데신과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된 여주는 염증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준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산화 및 항암 작용을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심혈관 질환의 증상으로는 특별한 감기 증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기침이 나올 수 있다. 심부전증에 동반되는 기침은 마른기침으로 천식과 같이 쌕쌕거리는 소리를 동반한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과 부정맥이 있을 경우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아침 기상 시, 오랜 시간 서 있을 때 어지럽거나 온 몸에 힘이 빠지며 쓰러지는 경우를 기립성 저혈압이라 볼 수 있다. 동맥경화로 혈관이 막혀 다리나 팔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근육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 통증을 느낄 수 있으니 유의하자.

 

오늘은 심혈관질환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체내 염증 물질을 증사시키고 혈관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트랜스지방을 다량 함유한 가공식품과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정제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빵과 과자 섭취를 줄이고, 고당분 음식을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평소 저염식의 건강 식단을 지키고, 적당한 수면과 운동으로 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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